기찬몸 팔단금 6주년, 대한팔단금협회 창립 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대의 역사 숨결이 느껴지는 옛 터전 강감찬 장군의 탄생지를 품고 있는
관악산 둘레길을 회원들과 조촐하게 다녀 왔습니다.
날씨는 좀 쌀쌀했지만, 청명하고 차가운 공기가 매우 시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각자 다망하신 관계로 참가하지 못한 애석함이 있었습니다만,
신구조화를 이루며 모처럼 맞이한 느가을 산행을 즐겼습니다.
사당역 4번출구 앞에서 회동
좌로부터 백경엽 홍보위이사, 이수재 운영이사, 신제식 사무총장, 윤용환 도반,
김만수 팔단금 클럽회장, 유상욱 도반

2. 관음사 아래서 산행전 몸풀기 - 솔수공과 팔단금
깊은 가을 정취속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솔수공과 무팔단금으로 예열을 하면서.......





3. 즐거운 산행의 시작





4. 강감찬 장군의 낙성대 사당 앞에서 중국 오형기공 (용과 호랑이 자세), 팔단금의 5 자세






6. 칼을 휘두르며 전진하는 강감찬 장군의 기세를 받아 늠름한 개궁사조 시연


7. 깊어가는 가을 산에 다리 찢기도 시도해 보고, 10분 명상에도 잠겨보고




그 시각 팔단금협회 회장님은 제주도에서 멋진 모습으로 한컷 하시고

8. 마지막 뒤풀이는 왁자지껄한 신림동 순대 타운 광장에서 젊음을 만끽하며 즐겼어요.



2차는 얼음 맥주로 홍보위원장님께서 쏴 주셨어요. ㅋ 감사드리며

언제나 함께하는 야외 활동은 귀한 시간을 쪼개어 하는 것인 만큼 오감이 즐거운 산상수련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도반님들께 감사드리고, 수련에의 심오한 경험담 새겨 듣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