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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단금 제5초식/양수반족고신요(兩手攀足固腎腰)
신제식 5초식 / 두 손으로 발을 쥐어 댕겨서 신장과 허리를 단단하게 만든다 인간의 몸은 복잡하다. 현대의학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인체의 정체는 아직도 말 그대로 신비(神秘)한 영역이다. 모르니까 탈이 나면 병원에 가고, 약국에 간다. 내 몸의...


팔단금 제4초식/오로칠상왕후초(五勞七傷往後焦)
나유경 4초식 / 몸을 뒤틀어 뒤를 돌아 몸의 다섯 가지 피로와 일곱 가지 상처를 치유한다 몸을 뒤틀어 뒤를 돌아 몸의 다섯가지 피로와 일곱가지 상처를 치유한다 서서 걷는 것은 인간이라는 동물의 특성이다. 인간이 선다는 것은 사실은 ‘기적’이다....


팔단금 제3초식/조리비위수단거(調理脾胃須單擧)
김재병 3초식 / 한 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비장과 위장을 다스린다 민족 종교인 대종교를 창시한 나철((1863~1916) 선생은 평생 몸과 마음의 수련에 힘썼다. 문과에 급제한 뒤 승문원, 승정원 등의 관직에 근무했던 선생은 일제의 조선...


팔단금 제2초식/좌우개궁사사조(左右開弓似射雕)
정태상 2초식 / 기마 자세에서 좌우로 활을 당겨 독수리를 쏘아 잡는 동작. 임진왜란 당시 조선은 왜국의 침략과 약탈을 당했다. 무기의 열세였다. 바다에서는 거북선을 앞세우고 뛰어난 전략으로 왜국의 해군을 제압한 이순신 장군의 노력이 있었지만,...


팔단금 제1초식/양수탁천리삼초(兩手托天 理三焦)
이길우 1초식 / 두 손으로 하늘을 받쳐 올려 삼초를 다스린다. 홍길동은 소설 속의 인물이 아니다. 실제 존재했던 역사 속의 인물이다. 그는 뛰어난 무사였다. 의적 무리의 우두머리였다. 그의 이름은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한다. 실록에 따르면 연산군...


비단처럼 아름다운 팔단금(八段錦)
이길우 조선시대 최고의 학자로 꼽히는 퇴계 이황(1501~1570)은 만 70세가 되던 해 숨을 거뒀다. 그날 아침 평소 사랑하는 매화에 물을 준 뒤 앉아서 세상과 하직했다. 퇴계의 마지막은 그의 생전 성과에 가려 그리 조명되지 않고 있지만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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